[日本語]年齢詐称、北朝鮮体操連盟を資格停止に

国際体操連盟は、北朝鮮の女子選手が年齢を偽って国際大会に出場したとして、この選手と北朝鮮体操連盟を2年間の資格停止処分にした。北朝鮮の体操選手は、今月12日に開幕する広州アジア大会には出場できない見通しだ

 

国際体操連盟によると、年齢を偽って大会に出場していたのは、3年前の世界選手権、種目別の跳馬で銀メダルを獲得したホン・スジョン選手。調査の結果、2003年から今年までに、過去3回の国際大会で年齢を偽って出場していたことが明らかになった

 

国際体操連盟は、ホン選手と北朝鮮体操連盟を再来年の10月5日まで2年間の資格停止処分とし、このため、北朝鮮の体操選手は、今月12日に開幕する広州アジア大会には出場はできない見通しだ。また、この処分に対して、北朝鮮は21日以内に不服を訴えることもできるが、処分が確定すれば2年後のロンドンオリンピックにも出場できなくなる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