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소, ‘해품달’ 여진구와 친분 과시

 

[KJtimes=유병철 기자] 최근 해를 품은 달에서 어린 이훤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여진구와 최윤소의 다정샷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1일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1K켈력션에서 모델로 선정되어 멋진 런웨이를 만든 최윤소와 여진구의 무대 밖 사진이다.

 

최윤소와 여진구는 여진구가 무사 백동수에 어린 백동수 역을 맡으며 인연이 됐다. 사진 속 최윤소와 여진구는 무사히 쇼를 마치고 내려와 한결 여유 있는 모습과 해맑은 미소를 보이고 있다.

 

한편 최윤소는 무대를 내려온 뒤 무대에 모델로 설 수 있게 되어 너무 흥분되고 설렜다. 막상 쇼를 서보니 긴장되는 것 보다 너무나 재미있었던 무대였다또 기회가 주어진다면 더 멋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간단한 소감도 전했다.

 

현재 최윤소는 온스타일 스타일LOG’의 패션MC로 촬영을 마쳤고 차기작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