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희, 드레스 여신 등극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서영희가 드레스 여신에 등극했다.

 

최근 서영희가 생강녀여주인공 이은희 역을 맡아 임창정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TV조선 지운수대통의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사진 속 서영희는 우아한 하트 탑의 인어 라인 웨딩드레스를 입고 입가에 미소를 띠며 30대라고는 믿겨지지 않는 앳된 얼굴을 하고 있다. 또한 여성스러움이 물씬 풍기는 웨딩드레스 차림에 레이스 코사지로 포인트를 준 깜찍한 단발 헤어의 조화가 한층 발랄함을 더하며 3월의 신부다운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꽃샘추위로 한파가 찾아온 지난 12일 진행된 야외 촬영에서 서영희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녀린 어깨를 한껏 드러낸 채 프로다운 면모로 촬영에 임해 마네킹 못지않은 웨딩드레스 자태를 완성시키며 드레스 여신이라는 칭호를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서영희를 드레스 여신에 등극케 한 비하인드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우와, 너무 예뻐요’, ‘여신이 따로 없네~’, ‘추운 날씨에 고생한 보람이 있는 미모등의 반응을 보이며 감탄을 거듭하고 있다.

 

한편 서영희가 악착스럽지만 깜찍 발랄한 생강녀로 이미지 변신을 꾀한 TV조선 지운수대통은 오는 44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