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오 모델 이효리, 젤프레소 팝컬러 에디션 출시 사인회

 

[KJtimes=유병철 기자] 클리오가 모델 이효리의 팬 사인회를 진행한다. 이효리의 팬 사인회는 오는 3172시 올리브영 건대 스타시티점에서 1시간 가량 진행된다.

 

이번 팬 사인회는 젤프레소 팝컬러 에디션런칭을 기념해 진행되는 것으로 이날 이효리는 팬들과 직접 만나 사인회를 진행하며 고객 감사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클리오에서 선보인 젤프레소 팝컬러 에디션은 젤라이너의 부드러운 발림성과 지속력 그리고 펜슬라이너의 간편한 사용감을 모두 담은 혁신적인 제품으로 2011년 하반기를 강타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젤프레소 펜슬젤라이너2012 비비드 컬러 버전이다.

 

오렌지, 블루, 그린, 라이트 골드로 구성되어 있어 마치 팝아트를 연상시키는 듯 톡톡 튀는 4가지 컬러가 특징이다. 특히 앤디워홀의 팝아트를 연상시키는 클리오 모델 이효리의 이색적이고 트렌디한 광고 비주얼로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런칭하자마자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이효리 팬사인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클리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효리는 국내 명실상부한 뷰티 아이콘으로서 클리오 신제품 젤프레소 팝컬러 에디션의 트렌디한 광고 비주얼을 선보이며 연일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