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희진 “활발하고 다양한 활동으로 찾아 뵐게요”

 

[KJtimes=유병철 기자] 20123월 배우 장희진이 킹콩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 배우 장희진이 킹콩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것.

 

킹콩엔터테인먼트의 이진성 대표는 장희진은 투명하고 순수한 매력부터 시크하고 섹시한 매력까지, 여러 색깔을 낼 수 있는 매력적인 배우다. 한 식구가 된 장희진과 함께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 앞으로 활발하고 다양한 활동을 할 장희진에게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배우 장희진은 2004년 광고 KTF 뮤직서치폰 모델로 데뷔, CF스타로 활동하다 영화 기다리다 미쳐’(2007), ‘영화는 영화다’(2008), ‘혈투’(2011) 등에 출연했고, KBS2 ‘뮤직뱅크’ MC로 활약했다. 또한 드라마 SBS 사극 토지’, MBC ‘태희혜교지현이최근 드라마 스파이 명월까지 꾸준한 연기활동을 해왔다.

 

한편 배우 장희진이 전속 계약을 맺은 킹콩엔터테인먼트에는 김선아, 이동욱, 성유리, 김범, 박민영, 이진, 이청아, 이광수, 유연석 등이 소속되어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