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새 둥지에서 새로운 비상 준비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이지아가 새둥지에 안착하며 새로운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윌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말 키이스트와 계약 종료 후 새로운 둥지를 찾고 있던 배우 이지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올해초 FA시장에 나온 이지아는 새로운 소속사로 옮길 의사를 밝힌바 있고 국내 여러 대형 기획사들로부터는 스타성과 인지도 상승으로 인하여 수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배경으로 이번 전속계약 체결 소식이 더욱더 세간에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배우 이지아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윌엔터테인먼트(대표 손지현)의 김동업 이사는 이지아는 배우로서의 열정, 무궁무진한 매력뿐만 아니라 엔터테이너로써도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이에 더욱 빛나는 배우로 발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과 더불어 영어 및 일어에 능통한 이지아가 해외 진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며 지난날 보다 앞으로가 더욱 빛날 그녀의 행보에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지아 또한 이번 윌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과 관련하여 윌엔터테인먼트의 느낌이 워낙 좋아 앞으로의 활동에 설렘과 기대감이 높은 것도 사실이며 어렵게 소속사를 정한 만큼 빠른 시간안에 차기작을 결정하여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이번 전속계약 체결로 이지아는 기획사와 관련한 여러 가지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상당히 의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이지아의 한 측근은 귀띔했다.

 

윌엔터테인먼트는 소리바다의 자회사로 의욕적으로 연예매니지먼트 및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