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가수 싸이(본명 박재상·42)가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피 네이션'(P NATION)을 설립했다.
싸이는 24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회사를 설립했습니다. 회사명은 P NATION입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19년간 가수 싸이의 프로듀서, 매니저, 기획자로 일해온 제가 그간 배운 것들을 좀 더 많은 이들과 공유해보고자 한다"며 "꿈을 위해 땀 흘리는 열정적인 선수들의 놀이터를 만들어 보겠다"고 예고했다.
싸이 측 관계자는 "전문경영인이 대표를 맡을 예정"이라며 "조만간 회사 개요에 대해 자료를 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