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오 모델 이효리, 사인회 성황리 진행

 

[KJtimes=유병철 기자] 클리오 모델 이효리가 팬 사인회를 진행했다.

 

이효리는 지난 17일 올리브영 건대 스타시티점에서 오후 2시부터 한시간 가량 팬들을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팬사인회는 이효리 효과로 2011 메가 히트 아이템으로 급부상했던 클리오 젤프레소 펜슬젤라이너2012 신제품 젤프레소 팝컬러 에디션출시를 기념해 진행되었다.

 

노란 남방에 데님 핫팬츠를 입고 그린 컬러 아이라인의 트렌디한 모습으로 등장한 이효리는 사인회를 찾은 팬틀과 반갑게 인사하고 대화하는 등 연신 즐거운 모습으로 사인을 나눴다. 오랜만에 가진 팬과의 만남 만큼 이효리를 보기위해 모여든 팬들과 취재진들로 행사 주변이 인산인해를 이루며 슈퍼스타 이효리를 맞았다는 후문이다.

 

 

사인회 내내 이효리는 설레는 모습으로 기분좋게 팬들을 맞으며 아낌없는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효리는 잊지 않고 모여주신 많은 팬분들께 감사드린다클리오의 모델로서 젤프레소가 스타 상품이 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신제품 젤프레소 팝컬러 에디션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브랜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효리는 국내 명실상부한 뷰티 아이콘으로서 얼마 전 출시한 클리오 젤프레소 팝컬러 에디션의 모델로 앤디워홀의 팝아트를 오마주한 트렌디한 광고 비주얼을 선보이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SBS 음악프로그램 &아이를 통해 정재형과 MC로 호흡을 맞추며 안정되고 편안한 진행 솜씨로 호평을 받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