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현, 에이핑크 은지와 11살 차이(?)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최송현이 에이핑크 은지와 11살 나이차가 무색한 동안 인증샷을 공개했다.

 

최송현은 17일 미투데이를 통해 "18일 첫방인 일밤 2<남심여심>!!상콤털털한 우리팀 막내 귀요미 은지랑~뒤에 다정다감한 울 봉써니 언니도 보이네요*_* 남성 여러분의 와일드한 문화를 이해하러 댕기느라 몸이 으스러집니당~세심한 최고 리더 선희 언니와 청초한 정희 언니까지! 울팀 이뻐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최송현은 일밤 '남심여심' 촬영장에서 에이핑크 은지와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두 사람 뒤에는 신봉선의 모습이 깨알같이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네티즌들은 “11살 차이처럼 안보여요”, “동안 미모 인정”, “뒤에 신봉선 보인다”, “얼굴 진짜 작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최송현은 18일 첫 방송되는 MBC '우리들의 일밤' 2'탐험남녀'를 통해 오랜만에 예능프로그램 MC로 시청자를 찾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