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스태프들 깜짝 생일파티 감사해요”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정유미가 바쁜 일정속에 자신을 위해 항상 힘써주는 스태프들과 끈끈한 우정을 과시한 감동적인 생일파티 후기를 공개했다.

 

정유미는 지난 23SBS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촬영 도중 전혀 예상하지 못한 생일파티 선물을 받았다. ‘옥탑방 왕세자스태프들이 정유미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 정유미를 놀라게 했다.

 

정유미는 요즘 드라마, 화보 촬영 등 많은 스케줄에도 불구 항상 나를 위해 힘든 촬영에도 늘 파이팅 하는 우리 스태프들 정말 고맙고 미안하다아울러 많은 분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는 것만큼 더욱더 열심히 하여 보답하는 길이 최선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정유미는 '옥탑방 왕세자'에서 홍세나 역으로 분해 기존의 밝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와는 상반된 악녀 연기를 선보이며 파격적인 변신을 준비하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정유미의 변신에 기대해도 좋다. 정유미의 새로운 매력을 볼 수 있을 것이다"라며 정유미의 변신에 기대감을 갖게 했다.

 

'옥탑방 왕세자'21일 밤 955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