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박시연, 각선미 대결 후끈

 

[KJtimes=유병철 기자] 연예계 소문난 79년생 동갑내기 절친들 이효리, 박시연, 안혜경, 메이비의 프라이빗 홍콩 트래블화보가 코스모폴리탄 4월호에서 공개됐다.

 

이 네 명의 셀렙들은 영화, 음악, 방송 등 각자 눈코 뜰새 없이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모든 것을 잠시 내려놓고 화보 촬영 차 홍콩으로 떠났다는 것.

 

 

사실 이번 화보는 코스모의 오랜 식구였던 강지혜 기자와 이효리, 박시연, 안혜경이 함께 했던 술자리에서 여자들만의 여행을 떠나보자는 것이었는데 기왕 떠나는 여행, 멋진 화보까지 남기게 되었다는 후문.

 

절친답게 완벽한 호흡으로 촬영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한 그녀들은 역시 프로답게 이번 시즌 유행하는 비비드 컬러의 패턴플레이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그녀들이 입은 에지있는 트래블 룩은 모두 트렌드의 절정을 보여주는 에피타프의 제품. 또한 이효리와 박시연이 소화한 화이트 실크드레스와 이효리가 입은 여성스러운 자켓은 모두 데레쿠니. 하이패션과 힙한 스타일링을 넘나들며 진정한 UPPER SIDE GIRLS의 면모를 보여준 그녀들의 홍콩 트래블 화보는 코스모폴리탄 4월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