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경, 입체적 옆태 눈길

 

[KJtimes=유병철 기자] 지난 18일 밤 류현경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똥폼을 잡는다고 생각했지만 잠시 짬을 내어 창경궁에서 넋을 놓고 있는 류이다. 화려했던 왕들도 세월 앞에선 부질없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류이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류현경은 세무 소재의 브라운 점퍼를 입고 창경궁의 기와지붕을 배경으로 생각에 잠긴 듯 허공을 응시하고 있다. 햇빛을 등진 탓에 신비로운 분위기가 묻어나는 류현경의 모습에서 매끈한 콧날과 턱선이 돋보여 입체적인 옆태를 뽐내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특히 류현경은 머리를 단정히 묶어 드러난 턱선에 대해 얇지만 각진 턱이 맘에 드는 류이다.”라며 자신의 날렵 턱선에 대한 만족스러움을 밝혀 웃음을 자아낸 후, “추운 겨울도 간다. 추운 건 정말 싫다. 따뜻한 나라로 가자.”고 글을 마무리 지었다.

 

류현경의 날렵 턱선이 돋보이는 사진을 본 네티즌은 날씨가 좋아서 나들이 나오셨나?’, ‘뭐든지 매력적인 류현경!’, ‘창경궁에서 중전마마 포스인가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류현경은 SBS 시트콤 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에서 안정적인 코믹 연기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오는 4월 방송될 SBS 주말연속극 맛있는 인생의 출연을 앞두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