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K 카이, 뉴 패션 아이콘으로 등극

 

[KJtimes=유병철 기자] 데뷔 전부터 티저 영상과 프롤로그 싱글을 발표하며 이미 국내외 다수의 팬을 보유한 뉴 보이 그룹 EXO-K의 멤버 카이가 세계적인 디자이너 데님 브랜드 캘빈클라인 진과의 화보를 통해 차세대 패션 아이콘임을 입증했다.

 

아직 공식 데뷔 무대를 치르지 않은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음악적 실력뿐만 아니라 세련된 외모로 인기를 얻고 있는 카이는 이번 화보를 통해 자연스러운 포즈와 당당한 눈빛을 표현하며 캘빈클라인 진의 더블 인디고 룩과 함께 고급스러운 자카드 원단부터 나일론 소재의 백팩까지 다양한 소재의 캘빈클라인진 액세서리를 다양한 느낌으로 연출하며 백팩 하나만으로도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완성했다.

 

 

특히 에메랄드 빛 바다를 닮은 듯한 그라데이션 데님 셔츠와 시원한 청량감이 돋보이는 데님팬츠의 톤온톤 매치는 트렌드함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스타일링. 셔츠 사이로 살짝 들어난 카이의 바디 또한 건강하고 남성적인 매력을 느끼게 한다.

 

카이의 화보 컷은 Vogue GirlGQ 4월호를 통해 다양한 이미지를 만나볼 수 있으며 또한 캘빈클라인 글로벌 페이스북과 한국 캘빈클라인 진 웹사이트에서도 화보 이미지를 확인 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