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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식 대덕전자 회장 별세...전자업계의 대부

[KJtimes=이지훈 기자]김정식 대덕전자 회장이 11일 별세했다. 향년 90.

 

김 회장이 1965년 설립한 대덕전자는 흑백 TV 인쇄회로기판(PCB) 부품을 생산하는 것으로 사업을 시작해 TV를 넘어 PC와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부품까지 생산영역을 확대했다. 현재는 스마트폰과 5G 이동통신 등에 필요한 PCB를 주로 생산하고 있다.

 

현재 대덕전자의 규모는 지난해 기준 매출 9600억원에 직원 2천여명을 거느리는 기업으로 성장한 상태다.

 

국내 전자산업 발전에 대한 김 회장의 애정과 관심은 마지막까지 뜨거웠다.

 

지난 1991년에는 사재를 들여 해동과학문화재단을 설립해 이공계 연구자에게 연구비를 지원하고, 2002년에는 대덕복지재단을 세워 사회공헌 사업도 활발히 해왔다.

 

또 올해 2월에는 모교인 서울대에 4차 산업시대에 걸맞은 교육을 위한 'AI(인공지능) 센터' 설립에 써달라며, 사재 500억원을 쾌척하기도 했다.

 

김 회장의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5일로 예정됐다.

 

 







KT, 황창규 회장 임직원 130명과 도상훈련…왜
[KJtimes=김봄내 기자]“사고는 항상 예상하지 못한 부분에서 발생하는 만큼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 반복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으로 모든 구성원의 위기대응 역량을 한층 높여야 한다.” 황창규 KT 회장의 일성이다. 황 회장은 전날인 10일 주요 임직원 130여명과 '위기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그리고 임직원들에게 이처럼 당부했다. KT에 따르면 처음으로 네트워크 장애 대응 훈련과 별도로 모든 KT 연관 조직이 참여해 위기대응 도상훈련을 시행했다. 특히 이번 훈련의 특징은 지난해 11월 아현국사 화재 대응과정에서 드러났던 문제들을 중심으로 신속한 위기대응 체계와 고객불편 최소화 방안, 위기대응 커뮤니케이션 등을 구체화했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다. 시간 경과에 따른 단계별 진행을 거쳐 위기대응 매뉴얼이 실제 상황에 적합한지를 확인했고 조직별 위기대응 임무가 적절한 지 점검했다. 도상훈련이 끝난 후에는 열린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의 주된 내용은 장애내역·대체서비스, 피해복구 상황 등을 어떻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국민들에게 알릴 수 있을지 여부다. KT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7월 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진행된 KT 혜화국사 통신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