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최근 ‘미스터 아이돌’에서 기타 치는 소녀 역으로 큰 인기를 얻었던 영화배우 채효정의 음반이 발매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정식 가수 데뷔 전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통해 공개된 그녀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여신강림이다.”, “기타 치는 소녀의 느낌이 순수해보인다.”, “목소리가 이쁠 것 같다.” 등의 댓글을 달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데뷔 전에 가수 박정은이 보컬 트레이닝을 시킨 가수 중에 가장 아끼는 제자라는 점이 밝혀지자 그녀가 가진 감수성과 가창력에 어떤 효과를 불러올지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채효정 소속사 매크로쇼어 관계자는 “3년 간의 긴 트레이닝을 통해 드디어 정식 데뷔를 하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모습의 엔터테이너로서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라며 “현재 밀려드는 인터뷰 요청으로 인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감사한 마음으로 스케줄을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채효정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음반은 국내 유명 음원 유통사인 ㈜루미넌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3월 23일 자정 발매되며 멜론, 벅스 , 도시락, 싸이월드, 소리바다, 엠넷, 몽키3 등 국내 모든 음원 싸이트에서 서비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