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아, 봄의 요정으로 변신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윤승아가 화보를 통해 싱그러운 봄기운을 가득 담은 요정으로 변신했다.

 

윤승아는 패션 매거진 쎄씨 4월호를 통해 무지개를 연상시키는 비비드한 컬러의 데님 팬츠와 헤어 밴드, 선글라스, 모자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화사한 봄 패션을 선보였다.

 

단발 뱅 헤어 스타일의 윤승아는 밀랍인형의 포스를 뽐내며 수줍은 소녀의 싱그러움을 오렌지 빛 메이크업으로 연출했다. 화제 속에 막을 내린 해를 품은 달의 호위무사 설과는 180도 다른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윤승아는 이날 10벌이 넘는 다양한 컬러의 팬츠를 갈아 입으면서 특유의 통통 튀는 매력과 스타일리시한 감각으로 연출해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촬영 도중 포터그래퍼의 제의에 따라 자신의 애완견 밤비와 함께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해 화보 촬영 현장을 더욱 즐겁게 이끌어갔다는 후문이다.

 

비비드한 컬러의 의상을 개성 넘치게 표현한 윤승아에게 현장에 있던 관계자는 윤승아가 다양한 색깔의 옷을 귀엽고 상큼한 표정으로 잘 표현해 멋진 봄 화보가 나올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각양각색 컬러 팬츠로 봄 내음을 전하고 있는 윤승아의 화보는 쎄씨 4월호를 통해 만나 볼 수 있으며 화보 촬영 현장 스케치 동영상은 유투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