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럭셔리 천만 불짜리 야경보다 눈부신 몸매 대결

 

[KJtimes=유병철 기자] 연예계 소문난 79년생 동갑내기 절친들 이효리, 박시연, 안혜경, 메이비의 프라이빗 홍콩 트래블 화보가 코스모폴리탄 4월호에서 공개됐다.

 

그들이 떠난 곳은 바로 홍콩 최고의 럭셔리 부티크 호텔 THE UPPER HOUSE. 천만 불짜리 야경을 자랑하는 럭셔리한 펜트하우스에서의 화보 촬영은 완벽한 그녀들의 모습을 더욱 빛내주었다는 후문.

 

 

특히 빅토리아 하버가 한눈에 보이는 카페를 비롯, 스카이라운지, 야외 테라스 공간까지 모두 별실처럼 프라이빗한 공간으로 마련되어 있어 촬영 내내 감탄을 연발할 수 밖에 없었다고.

 

야외 테라스에서 즐기는 프라이빗 파티를 더욱 근사하게 만든 건 역시 그녀들의 엣지있는 스타일링이었으니 로맨틱한 여성스러움을 제대로 보여주는 메이비의 트렌치코트, 클래식하면서도 우아한 박시연의 드레스와 안혜경의 트위드자켓, 그리고 이효리의 럭셔리한 랩 드레스 모두 데레쿠니의 제품.

 

또한 트렌디한 이효리의 점프수트와 박시연, 메이비의 패턴 팬츠, 안혜경의 패턴 톱은 모두 에피타프. 그녀들의 더 많은 홍콩 트래블 스토리는 코스모폴리탄 4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