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비에이피) 힘찬, 마성의 매력 뽐내며 “한눈 팔지마” 경고

 

[KJtimes=유병철 기자] B.A.P(비에이피)의 멤버 힘찬이 마성의 매력을 뽐내며 팬들에게 한눈 팔지마라는 경고장을 날렸다.

 

22일 이른 새벽 시간을 기해, 힘찬은 본인의 트위터에 잘 지내고 계시나요, 베이비. 전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눈 팔지 마세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엘르걸 미공개컷!”이라는 말과 함께 멋진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흑백의 사진 속에서 힘찬은 깃털이 박힌 모자를 비스듬히 쓴 채로 한 쪽 눈만을 드러내고 특유의 완벽한 콧날과 입술선에 깊이를 가늠하기 힘든 눈빛을 빛내며 거부할 수 없는 마성의 매력을 뽐냈다.

 

이 사진은 B.A.P(비에이피)가 영국의 왕자 컨셉으로 촬영한 패션매거진 엘르걸의 4월호에는 미공개된 사진으로 흠잡을 데 없는 힘찬의 얼굴 라인을 여실히 보여주며 팬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라는 힘찬의 말처럼, 데뷔 앨범 ‘WARRIOR(워리어)’의 활동을 마친 B.A.P(비에이피)는 다음 달 컴백을 앞두고 녹음과 안무 등의 준비를 한참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