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걸그룹 최초 100억 보험 가입

 

[KJtimes=유병철 기자] 티아라가 걸그룹 최초로 89일 해외무전여행 기간 동안 100억 보험에 가입한다.

 

티아라 멤버들은 89일간 이탈리아의 밀라노와 베네치아, 오스트리아, 스위스 그리고 다시 밀라노로 이동하며 무전여행을 떠나는 만큼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일들을 미연에 보호하는 차원으로 100억 보험에 가입했다고 전했다.

 

티아라가 89일 유럽행 비행기에 오를 때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가 프로듀서를 맡게 된 배우 황지현, 이해인, 최수은, 슈퍼모델 김혜지가 속한 신인 7인조 걸그룹도 로드무비 촬영차 함께 유럽으로 출발, 티아라와 무전여행에 동참한다.

 

신인 7인조 걸그룹은 뮤직비디오계의 거장 차은택 감독, 트렌디한 패션 사진작가 조세현, 티아라 전 멤버들, 그리고 20명의 스태프들이 함께 이탈리아, 스위스, 오스트리아 해외 올로케인 10억 프로젝트 촬영에 참여를 한다고 전해져 데뷔 전부터 음반 업계의 관계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또한 티아라 멤버들은 차은택 감독과 조세현 사진작가의 어시스트로 각자 개성이 묻어나는 사진들을 찍을 예정이다.

 

해외 올로케로 진행될 신인 7인조의 화보집과 7편의 뮤직비디오는 기존 걸그룹들과는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주며 로드무비 형식으로 촬영을 진행하며 CF와 영화 같은 영상미를 선보인다.

 

한편 배우 황지현, 이해인, 최수은, 슈퍼모델 김혜지가 속한 신인 7인조 걸그룹은 5월 데뷔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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