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語] 居眠り女性客、終電車内に4時間半閉じ込め

7日、大阪市交通局は市営地下鉄谷町線の最終電車を終点の八尾南駅で点検した際、車内で寝ていた20歳代の女性乗客に気付かず、始発までの約4時間半、車内に閉じ込めていた、と発表した。

 

 女性の健康に問題はなかったが、同局は運転士(37)と車掌(34)らについて、適切な車内点検を怠ったとして処分を検討する。

 

 発表によると、同日午前0時15分頃、大日発最終電車(6両)が八尾南駅に到着。運転士と車掌、駅員2人の計4人が車内を調べたが、5両目の女性に気付かずにドアを施錠、電車を留め置いてホームを離れた。

 

 同4時40分頃、この電車の出庫点検をしていた別の運転士が女性を発見。女性は直前に目覚めたといい、「寝入ってしまい、目覚めたら座席で横になっていた」と説明した。同局は女性に謝罪した。

 

 内規では、点検は車内を歩いて行うことになっている。同局は、運転士らが他の車両の酔客らに対応していて5両目の確認を怠った、としている。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