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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게임 'BTS월드' 첫 OST 오늘 공개

[KJtimes=이지훈 기자]방탄소년단이 직접 부른 게임 OST가 공개된다.

 

넷마블은 7일 오후 방탄소년단 매니저 게임 'BTS 월드'OST'드림 글로우(Dream Glow)'를 공개한다.

 

이 곡은 방탄소년단의 진, 지민, 정국이 유닛을 이뤄 부른 노래로 영국 출신 여성 아티스트 '찰리 엑스씨엑스'가 피처링했다.

 

꿈은 꾸는 동안 가장 행복한 것이며, 꿈을 꾸고 있다면 아직 포기한 게 아니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비욘세의 '이리플레이서블(Irreplaceable)', 니요의 '소 식(So Sick)', 크리스 브라운의 '위드 유(With you)' 등을 프로듀싱한 스타게이트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넷마블은 26BTS 월드를 글로벌 출시한다. 이 게임은 이용자가 매니저가 돼서 방탄소년단을 세계 최고 그룹으로 육성하는 게임이다. 문자 메시지, 음성 및 영상 통화 등 멤버들과 일대일로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