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지진희가 프랑스 최고 명품 브랜드 까르띠에 시계 화보에서 한층 더 멋있어진 모습의 감성적인 화보를 공개해 화제다. 그의 대표적인 수식어인 ‘젠틀남’, 훈남’의 끝을 보여준 것.
화보는 상반된 콘셉트로 뮤지엄과 레스토랑에서 각각 진행되었으며 여유로운 공간 속 편안하고 우아한 남자의 모습과 당당하고 품격 있는 신사의 모습을 다양하게 표현하였다. 닮은 듯 다른 매력을 풍기며 그 특유의 카리스마를 보여준 지진희는 농도 깊은 표정 연기로 화보의 완성도를 높여주었다.
남자의 본능을 일깨우는 알프레드 던힐의 고급스러운 수트와 까르띠에 시계는 보는 이의 시선을 끌며 클래식한 무드의 럭셔리 스타일을 완성했다. 깔끔하고 세련된 감각이 돋보이는 수트 룩은 멋진 그의 외모와 잘 어우러져 한층 더 멋스럽게 해주었다.
촬영 관계자는 “방대한 촬영 분량에도 불구하고 지친 기색 없이 포즈나 표정 연출에 적극적인 자세로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는 그의 프로다운 모습에 감탄했다”며 찬사와 고마움을 표했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부탁해요 캡틴’에서 숱한 화제를 모으며 여심을 뜨겁게 홀린 지진희는 안전하게 비행 마무리를 하고 휴식기와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