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노민우, 드라마 ‘풀하우스2’ 촬영장 사진 공개

 

[KJtimes=유병철 기자] 막바지 촬영중인 드라마 풀하우스2’의 두 주인공 황정음, 노민우가 재미있는 촬영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황정음과 노민우가 구덩이 속에 빠져서 흙투성이가 된 몰골을 하고 있다. 극중 노민우는 그룹 테이크원의 멤버로 아웃도어 CF를 찍기 위해 산속을 찾았다. 황정음은 노민우의 스타일리스트라 함께 동행을 했고 고양이를 찾으러 다니다가 결국 둘은 구덩이 속에 빠지게 된 것. 이 장면에서 황정음과 노민우는 서로 가지고 있던 미묘한 감정을 확인하게 된다.

 

황정음과 노민우는 24풀하우스2’ 촬영차 중국으로 출국한다. 한편 풀하우스2’는 일본과 중국에 선판매되어 올해 상반기 일본 TBS를 통해 첫 방영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