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서현, 우월간지 올 블랙 공항패션

 

[KJtimes=유병철 기자] 소녀시대 서현이 공항에 나타나 우월한 공항패션을 선보여 화제다.

 

심플한 티셔츠와 카디건, 데님팬츠로 편안한 룩을 선보인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시크한 뉴요커 느낌이 물씬 풍기는 올 블랙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 잡은 것이다. 무릎을 훌쩍 넘기는 블랙 롱 코트에 블랙컬러의 백으로 올 블랙 패션에 마침표를 찍고, 레오파드 스카프로 트렌디한 포인트를 더했다. 특히 골드 톤의 스터드와 버클 장식이 돋보이는 스퀘어 디자인의 토드백은 고급스럽고 빛나는 블랙 룩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 주었다.

 

올 블랙 룩의 시크함과 멋스러움을 완벽하게 표현하며 단아한 표정과 발걸음으로 공항을 거니는 그녀의 모습은 화보를 방불케 했다는 평이다.

 

커뮤니티에서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녀시대 중에서 서현이 갑", "블랙이 멋스럽게 잘 어울린다", "패션센스도 갈수록 물이 오른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