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희, 숨막히는 지브라 패션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사희가 환상적이고 탄력적인 몸매를 자랑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바보엄마’ 4회에서 김영주(김현주)의 시누이 박정은(사희)은 명품가방을 가져가기 위해 영주의 집에 들어왔다가 정은은 영주의 옷장을 뒤져 마음에 드는 옷들을 입어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눈길을 끈 것은 사희의 탄력 넘치는 몸매. 지브라 속옷을 입은 사희는 하희라 앞에서 운동으로 다져진 매끈한 몸매 라인을 드러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숨 막히는 환상몸매", "진정한 S 라인 종결자 ", "하이힐 없이 맨발로 저런 몸매가 나오다니", ", 굉장한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바보엄마에서 김태우 여동생으로 출연 중인 사희는 영화 '블라인드', '통증', '불량남녀' 등의 작품으로 이름을 알렸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