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모두투어가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서비스품질 향상을 위해 지난 3월 9일 하와이 현지가이드 서비스교육을 실시했다.
모두투어와 하와이 관광청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교육은 하와이에서 활동하고 있는 현지 가이드 30여명을 대상으로 하와이 와이키키 리조트에서 진행됐다.
고객감동을 모토로 삼고 있는 모두투어는 지난 2011년부터 중국지역을 중심으로 현지 가이드 서비스 교육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으며, 올해부터 그 지역범위를 넓혀가기로 한 일환으로 4차 교육지로 하와이를 선택한 것이다.
가이드 서비스 교육은 고객만족팀 김 혁 차장이 ‘고객과의 동행(同行)’이라는 주제로 직접 강연했다. 교육내용으로는 고객 매너, 고객 응대 및 서비스 회복 등에 대해서 진행되었으며, 미주사업부 윤봉환 과장의 모두투어 소개 및 미주사업부 소개와 현지 행사 진행에 대한 당부가 이어졌다.
이번 교육은 미국비자면제와 항공 공급석 증가로 하와이 모객이 급증함에 따라 현지 가이드 서비스 마인드 제고와 한국인에 맞는 기본 매너 및 응대태도를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모두투어 고객만족팀 김 혁 차장은 “서비스교육을 통해 현지 가이드의 소양을 향상시키고 적극적인 의견 수렴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방법을 찾아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며 “고객들의 니즈를 수용하고 고객들을 감동시킬 수 있는 친절서비스체제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서비스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