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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미역국 감사합니다”

 

[KJtimes=유병철 기자] 발라드 여왕 백지영이 팬들이 보내준 생일상의 인증샷을 공개 했다

 

가수 백지영은 지난 2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루즈들의 생일상~~12 넘어 생일 첫끼 흡입-^^”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백지영의 공식 팬클럽 루즈에서 팬들이 정성껏 준비한 생일상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백지영은 팬들이 정성스럽게 만들고 포장한 음식사진과 평소 집에서의 편한 옷차림 그대로 보온병에 담겨있는 미역국을 들고 천진난만한 어린아이처럼 활짝 웃고 있다.

 

이에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영언니 생일 축해해요. 생일상을 보니 너무 부러워요”, “나두 받아 보고 싶은 생일상 지영씨 부럼삼^^”, “ 지영누나 생일 진심으로 축하해요. 표정이 너무 행복해 보이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지영은 현재 Mnet ‘보이스코리아에서 블라인드 오디션을 통과한 생존자들의 코치로써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지난 23일 공개된 SBS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 OST '한참 지나서'는 공개 직후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