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탑스(Tritops), 첫 번째 디지털 싱글 공개

 

[KJtimes=유병철 기자] 보컬그룹 트리탑스(Tritops)28일 자정(0) 첫 번째 디지털싱글 나는 나쁜놈입니다.’ 음원공개와 동시에 소속사 제이에스프라임의 홈페이지와 유투브 공식 채널 및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뮤직비디오를 전격 공개했다.

 

트리탑스(Tritops)의 신곡 나는 나쁜놈입니다.’는 미디엄템포의 팝발라드로써 기타 프레이즈와 함께 시작하는 격정적인 보컬의 질주와 쉴틈을 주지 않는 멜로디, 그사이에 기타와 오케스트레이션이 인상적인 곡이다.

 

나는 나쁜놈입니다.’는 뮤직비디오 공개 직후 조회수가 급상승하고 있으며 음원 또한 각종 음원 사이트의 음원차트 상위권으로 무서운 속도로 상승 중이다.

 

한편 음원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트리탑스(Tritops)의 신곡 나는 나쁜놈입니다.’는 국내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와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