ソン・ジョング、ハイマート会長の逮捕状棄却され

[kjtimes=キム・ボムネ記者] 会社数千億ウォン損害与えて、会社の資金横領した疑い検察ハイマートのソン・ジョング65会長に対する請求・逮捕状28日、棄却された。

令状実質審査担当したソウル中央地方法院のパク・ビョンサム令状専担判事は、"多くの犯罪の疑い事実の中、重要な部分について釈明がない場合や、法理的に争う余地があり、防御権保障が必要だ"令状棄却事由説明した。

検察去る23日、ソン会長特定経済犯罪加重処罰法上横領背任罪などを適用し、事前拘束令状請求した。

ハイマート本社関連会社、子供が持分を持っている関連会社などを家宅捜索するなど、ソン会長一家不正疑惑捜査してきた検察去る19日と21日会長召喚して横領脱税疑惑などを集中的に調査した。

一方、代行業者などから10億ウォン台の金品受け取った疑いで検察ハイマートのキム・ヒョジュ53副社長に対して請求した逮捕状同日発行された。パク判事"犯罪容疑釈明されて逃走する恐れている"と発表の理由説明した。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