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티아라가 일본 출판업계로부터 1억5000만 엔(한화 20억5800만 원)이라는 최고액을 제안 받았다.
티아라가 8박9일 유럽배낭여행을 간다는 소식을 접한 한 일본 출판업계는 화보집과 달력, 그리고 120분 분량의 DVD 포함, 최고액을 제안해 왔다.
1억5000만 엔을 제안한 일본 출판사는 일본 유명 배우 화보집을 발간하는 곳으로 코어콘텐츠미디어JAPAN을 통해 제안을 했고 이러한 소식을 접한 티아라는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티아라는 최고액 제안을 받고 “우리 그 만큼 실력 있지 않아요”라며 “8박9일 동안 이탈리아, 스위스, 오스트리아에서 우리가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보고 결정해 주세요”라고 입장을 표명했다.
한편 효민과 은정은 대형 뮤직비디오계의 거장 차은택 감독과 트랜디한 패션사진작가 조세현과 함께 8박9일간 유럽 올로케로 카메라 7대, 영상카메라 9대 등 엄청난 장비가 동원되는 7인조 신인 걸그룹의 10억 프로젝트 촬영에 참여하며 “차은택 감독과 조세현 사진작가에게 열심히 배워서 돌아오겠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효민, 은정, 차은택 감독, 조세현 작가 그리고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가 참여한 신인 7인조 걸그룹은 배우 황지현, 이해인, 최수은, 2010년 슈퍼모델2위를 수상한 김혜지 외 아직 공개 되지 않은 3명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으며 5월 데뷔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