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숨겨뒀던 수준급 골프 실력 공개

 

[KJtimes=유병철 기자] 유이가 우연히 홀인원에 성공하는 영상이 인터넷상에 공개돼 화제다.

 

최근 인터넷 동영상 게시판에서는 유이의 레알 홀인원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시됐다. 이는 유이가 현재 모델로 활동 중인 골프 브랜드 르꼬끄 골프의 CF 촬영 현장 속 모습을 담은 것.

 

영상 속의 유이는 날씨 화창한 어느 날 친구들과 함께 골프를 치던 중 힘차게 티샷을 한다. 쭉 뻗어나가던 골프 공이 그린 옆을 지나가던 카트에 맞더니 방향을 바꿔 홀컵에 쏙 빨려 들어간다. 일생에 한번 벌어질까 말까 한 홀인원을 기록한 유이가 친구들과 함께 어린아이처럼 기뻐하는 모습이 이어진다.

 

푸른 필드 위에 핑크, 스카이 블루 등 톡톡 튀는 스타일로 연출한 유이와 친구들의 골프 패션도 눈길을 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홀인원이라니! 역시 유이는 대단하다”, “유이 골프 잘 치는구나 몰랐네”, “나도 얼른 연습해서 골프장에 나가고 싶다”, “홀인원하면 3년은 재수가 좋다는데 앞으로 유이가 더 잘되려나 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이는 KBS2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종영 후 잠시 휴식을 취하고 다음 달 27일부터 도쿄, 나고야, 오사카 3개 지역을 순회하는 일본 첫 단독 투어 콘서트 ‘PLAYGIRLZ’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