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語]TSUTAYAグループ16億円申告漏れ

レンタルビデオや書籍販売などの複合店「TSUTAYA」を運営する「カルチュア・コンビニエンス・クラブ」(大阪市)グループが、大阪国税局の税務調査を受け、2009年3月期までの3年間で子会社4社(当時)が計約16億円の申告漏れを指摘されていたことが明らかになった。

 

 一部は仮装・隠蔽(いんぺい)行為を伴う所得隠しと認定されたという。重加算税を含む追徴税額は約5億円で、4社は修正申告し、既に全額納付したという。

 

 関係者によると、ポイントサービス会社「Tカード&マーケティング」(現「Tポイント」)など4社は、親会社のカルチュア社に経営指導業務を委託。同社に支払った手数料を非課税の経費として税務申告したという。ところが、同国税局は「一部については委託実態がなく、課税対象の寄付金にあたる」と判断したとされる。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