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가수 김건모(51)가 내년 초 결혼한다.
김건모 소속사 측은 "김건모가 내년 1월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한다"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신부는 30대 후반으로, 버클리음대 출신의 피아니스트다.
1992년 1집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로 데뷔한 김건모는 명실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톱가수다. 1995년 3집 '잘못된 만남'은 국민적인 밀리언셀러로 등극했다.
최근에는 미혼의 연예인과 어머니들이 출연하는 SBS TV 간판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했다.
김건모 어머니 이선미 씨는 지난 5월 남편상을 당한 후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가 최근 프로그램에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