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형, 고혹적 섹시미 발산

 

[KJtimes=유병철 기자] 최근 종영한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에서 실감나는 악녀 연기로 열연을 펼친 배우 김서형이 패션 매거진 레이디 경향 창간 30주년 기념호 표지에서 고혹미를 발산했다.

 

이번 화보에서 김서형은 특유의 섹시함과 아름다운 몸매로 아찔한 뒤태를 드러낸 의상을 완벽히 소화하며 치명적인 섹시미를 한껏 뽐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몽환적이면서도 거부할 수 없는 카리스마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김서형은 교통사고 후 4일 뒤 진행된 이날 촬영현장에서 몸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매혹적인 자태와 눈빛으로 전문 모델 못지않은 포즈를 연출하는 등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해 촬영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촬영을 진행한 한 관계자는 창간 30주년 기념호인 만큼 표지모델 선정에 있어서도 신중을 기했다김서형의 품격 있는 카리스마와 세련된 이미지가 레이디 경향과 잘 맞아 떨어져 이번 기념호를 더욱 더 빛내 주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몸매가 너무 예쁘다”, “김서형 라인이 장난이 아니네”, “김서형 뒤태 완전 섹시하다”, “저게 바로 고품격 섹시!”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