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와일드하고 섹시한 매력 발산

 

[KJtimes=유병철 기자] 섹시하고 탄력 있는 몸매의 대명사 박한별, 그녀가 거칠어졌다.

 

평소 자연스러운 스포츠웨어나 편한 트레이닝 복장만으로도 센스 있는 스타일링을 선보여 온 그녀가 남성적인 작업복 차림으로 나타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영와코루의 젊은 감성 언더웨어 브랜드 솔브(SOLB)와 매거진 쎄씨가 함께 진행한 화보 촬영에서 엔지니어를 연상시키는 점프 수트와 섹시 란제리를 코디해 새로운 매력으로 다가온 것.

 

선명한 파란색 점프 수트 안으로 보일 듯 말 듯 은은한 지브라 패턴이 시선을 사로잡는 시스루 타입 블랙 브라를 매치하여 도발적이면서도 거친 섹시함을 강조하는가 하면, 한쪽으로 자연스럽게 흘러내린 청데님 소재의 점프 수트와 강렬한 호피무늬 어깨끈으로 포인트를 준 깔끔한 핑크색 몰드 브라는 옆으로 대충 묶은듯한 헤어스타일과 어울려 귀여우면서도 터프한 스타일을 완성시켰다. 보다 내추럴하면서도 도발적인 리얼 시스루룩도 눈길을 끈다.

 

 

속살이 살짝살짝 보여 묘한 상상을 불러일으키는 성기고 불규칙한 짜임의 가디건과 함께 매치한 하늘색 호피무늬 브라는 여름 날 햇빛이 내리쬐는 바닷가의 비치웨어를 연상시킬 만큼 화끈하다.

 

프릴로 마무리한 가슴 아랫부분과 중앙에 배치한 옐로우 베이지 리본 장식은 브라의 시원한 스카이 블루톤과 어우러지면서 여름에 어울리는 화려한 섹시미를 강조하였다.

 

박한별, 그녀의 세련된 섹시룩 팁을 얻을 수 이번 화보는 쎄씨 4월호와 솔브 홈페이지 및 공식블로그를 통해 더 다양하게 만나 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