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귀요미 vs 카리스마 반전 매력 12종 세트

 

[KJtimes=유병철 기자] 수목극 1위를 달리고 있는 MBC ‘더킹 투하츠하지원의 다양한 매력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4회 방송분에서 김항아(하지원)는 부상을 입고도 행군을 강행하려다 포기하려는 재하(이승기)를 부축하고 어르고 달래는가 하면 회심의 수지침 한방으로 통증까지 아물게 해 주며 마지막 최종평가를 무사히 통과했다.

 

이어 방송이 끝난 후 내일 방송될 5회 예고편에서 남한 왕자 이재하(이승기 분)가 기자들 앞에서 "내가 김항아씨(하지원)를 사랑했습니다"고 당당히 밝히며 예복으로 보이는 듯 한 차림의 항아(하지원)와 재하(이승기)가 서로 미소를 지은 채 팔짱을 낀 모습이 비춰지면서 둘의 폭풍 멜로 전개에 뜨거운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하지원은 무조건 믿고 보는만능 여배우답게 항앓이 12종 세트를 통해 대역없이 소화한 특공무술 장면, 권총과 장총을 넘나드는 리얼한 총기 액션, 샤워 후 면도크림을 바르고 타월을 두르는 깨알 귀요미 표정 등 포스 넘치는 카리스마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살살 녹게 만드는 항아표애교와 익살스런 표정에 이르기까지 무한 매력을 발사하며 전국을 항앓이로 들썩이게 만들고 있는 것.

 

한편 재하(이승기)를 향한 애틋하고 순수한 항아(하지원)의 마음이 서서히 열리면서 둘의 본격 러브라인이 예고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더킹 투하츠는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955분 방송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