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여행, ‘내일로 가는 2012 유럽 배낭여행 大설명회’ 개최

 

[KJtimes=유병철 기자] 내일여행이 내일로 가는 2012 배낭여행 설명회를 진행한다.

 

내일여행이 주관하고 에띠하드항공, 싱가포르항공, 루프트한자가 후원하는 내일로 가는 2012 유럽 배낭여행 설명회는 오는 421일 건국대학교를 시작으로 28일 부산대학교, 계명대학교까지 총 세 번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설명회 참가 신청은 내일여행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되기 때문에 신청을 서둘러야 한다.

 

이번 유럽 배낭여행 설명회에서는 배낭여행 선택 요령과 여행 준비, 여행시 주의사항 및 세부 정보, 여행 노하우 등 유럽 배낭여행에 꼭 필요한 정보들을 들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유럽 배낭여행과 관련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모든 내용들을 확인 할 수 있어 배낭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설명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내일여행 대표 배낭여행 브로셔인 2012년 최신 <Out of Korea><지구를 걷자> 네임텍, 여권커버를 설명회 참가자 전원에게 증정하며 특히, 설명회 참가 신청 확정시 발행되는 응모권 추첨을 통해 각 회차별로 150만원 상당의 유럽 왕복항공권과 130만원 상당의 유레일패스 1등석, 60만원 상당의 영국철도패스 1등석 등 유럽 배낭여행 최고의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어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이번 년도에는 누구나 한번쯤 꿈꿔봤을 매력적인 여행지 유럽으로 배낭여행을 떠나보자. 배낭여행 준비를 위해 설명회에 참가한 당신에게 행운의 경품이 증정될지도 모르는 일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