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투어, 항공권 24시간 긴급상담 서비스 실시

 

[KJtimes=유병철 기자] 인터파크의 여행숙박 예약사이트 인터파크투어는 항공권 구매 고객 대상으로 해외 현지에서 이용할 수 있는 '항공권 24시간 긴급상담 서비스'를 국내 여행사 최초로 실시한다.

 

인터파크투어 항공권 구매 고객이라면 전세계 어디에서나 시차에 상관없이 '항공권 24시간 긴급상담 서비스'를 이용해 편리하게 긴급상담 및 예약변경 등을 진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해외에서 항공권 스케쥴 변경 등의 긴급사항을 실시간으로 해결할 수 있어 여행객들이 좀더 안심하고 자유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된 것.

 

여행사 직원이 사무실 상시 근무 형태로 365, 24시간 항공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국내 처음이다.

 

인터파크투어는 전체 항공권발권(BSP) 2, 개별항공권 판매 1위로(20123월 기준), 항공권과 호텔을 별도 예약하는 자유여행 업계의 대표 여행사다. 인터파크투어의 지난해 항공권 송출객이 2010년 대비 22% 증가하는 등 자유여행객이 꾸준히 늘면서 해외 24시간 상담 서비스에 대한 고객니즈가 높았던 것이 사실.

 

이에 항공 일정 변경 등 돌발상황 발생 시, 언어적 소통이 힘든 현지에서 항공사를 직접 찾아 문제 해결을 해야만 했던 불편함을 '항공권 24시간 긴급상담 서비스'로 상당부분 해소 할 수 있게 된 셈이다. 특히 유럽, 미국 등 시차가 큰 여행지에서는 더욱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인터파크투어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는 기존의 항공권 긴급 상담 대표 번호와 별도로, 42일 해외 항공권 발권 고객부터는 24시간 상담 가능 긴급번호를 출국 전날 별도 안내하고 있다.

 

이로서 인터파크투어는 2007년부터 업계최초로 시행중인 항공권 최저가 보상제, 편리한 원스톱 발권 시스템과 함께, 최근 모바일 앱을 통한 실시간 예약/발권 서비스와 현지에서의 24시간 상담 서비스까지 항공권 예약 단계별 고객 만족 서비스를 마련했다.

 

인터파크투어 박진영 대표는 "개별 항공권을 구매하는 자유여행객 대상으로, 해외에서 실질적으로 유용한 항공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업계 최초 24시간 항공권 긴급 상담 서비스를 진행하게 됐다""인터파크투어는 개별 항공권 판매 1위 여행사로서 향후 지속적으로 발전된 고객만족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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