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려욱 “원티드 형님들 콘서트 합니다”

 

[KJtimes=유병철 기자] 슈퍼주니어 려욱이 원티드 3집 발매 기념 콘서트 인증샷을 공개했다.

 

려욱은 지난 1일 자신의 트위터 통해 무한 감동 하동균 선배님의 감정, 내 교주님 후배 재석선배님 고음폭발, 전상환 선배님의 입담과 깨알 이벤트까지 와우 ^^ 원티드 홀릭 ~~ 만우절이라 거짓말인줄 알았져 갔다 왔음~>< 오늘 생방송 슈키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개제했다.

 

사진 속 려욱과 은혁은 원티드 공연에 설치한 포토월 앞에서 내추럴한 평상복 차림으로 발랄하게 인증샷을 촬영했다. 은혁은 손가락으로 V자를 그리며 서 있고 려욱은 개구장이 같은 표정으로 활짝 웃고 있다

 

특히 려욱은 원티드 콘서트의 공연장으로 이동하던 중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원티드 형님들 콘서트 합니다 ^^ 저 가요 ㅋㅋ 감동 기대 중 캬캬 ~><”라는 글을 올려 원티드 콘서트 홍보를 지원하고 나섰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왕...... 아이돌 인증이라니 와우” “감성 충만하게 꽉 채워오셨나요^^” “월드 멸치씨랑 같이 가셨군요”, ”부럽당!! 이거까지 뻥인거 아니져???”, “ 역시 아이돌도 인정한 명품 목소리 원티드 사랑해요.” “콘서트에서 못 봤는데 어디 계셨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331일과 41일 양일간 서울 광장동 악스 코리아에서 열린 원티드의 정규 3집 발매 기념 콘서트는 지난 2007'세븐데이즈&원티드'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원티드 단독 콘서트로 1400석의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이 2시간 30분 내내 뜨겁게 환호하고 열광하며 성공리에 마쳤다. 또한 이번 콘서트에는 백지영, 아이유, 김태우 등 화려한 게스트 참여와 화려한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해 팬들에게 깨알 같은 웃음과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