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스나이퍼, 박완규와 우정 과시

 

[KJtimes=유병철 기자] 43일 정규 6집 앨범 중 선공개곡 'Push it(Feat.일리닛)'을 발표한 MC스나이퍼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박완규와의 우정을 과시했다.

 

MC스나이퍼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번 앨벌에 참여해주신 완규형님 스케치북 녹화 응원 와주셨네요 록큰롤!!!!!!!!" 이라며 다정한 둘의 사진을 올린 것.

 

이에 팬들은 드디어 앨범참여진이 하나씩 밝혀지네요,” “더욱 기대되네요, 박완규 참여라니 무조건 들어야겠어요.” 등 기대감 가득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소속사 스나이퍼사운드는 곧 트랙리스트를 발표하여 팬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계획이다라고 전하며 MC스나이퍼는 오는 6일 방송되는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첫 방송을 시작한다.

 

한편 20곡이 수록된 MC스나이퍼의 6집앨범 ‘Full Time’413일 온라인을 통해 발매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