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카리스마의 대표 주자 B.A.P(비에이피)의 리더 방용국이 콧수염으로 코스프레한 이미지가 화제다.
지난 4일, B.A.P(비에이피) 공식 팬카페를 통해 데뷔 앨범 ‘WARRIOR’ 활동 중에 찍은 B.A.P(비에이피) 멤버들의 미공개 컷 6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컷들은 전문가가 촬영한 것이 아닌 멤버들의 셀카거나 서로를 장난스럽게 찍은 것이어서 재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공개된 이미지에서 B.A.P(비에이피) 방용국은 데뷔곡 ‘WARRIOR’ 활동 당시 ‘땅굴저음’ 랩으로 보여준 카리스마 전사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방용국의 셀카는 뽀얀 피부를 자랑하며 금색 체인 무늬의 자켓에 노란색 마법사 모자를 쓰고 콧수염으로 코스프레한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뽐냈다.
또한 B.A.P(비에이피)의 막내 젤로는 빨간색의 무대 의상을 입고 볼에는 고양이 같은 페이스 페인팅을 한 채로 고대기를 먹으려는 듯한 포즈를 취해, 악동 같은 모습으로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미지를 접한 팬들은 “용국이 오빠, 진리 돋는다”, “젤로 오빠, 그거 먹는 거 아니에요”, “젤로 오빠 고대기 지지야지지! 입 데이면 나 울꺼야. 왜케 다들 하늘에서 내려오신 남신들인가요!”, “마지막 힘찬 오빠가 하트하는 거 저한테 하는 겁니다. 제 남자들, 사진 막 올리시면 안 되죠.” “아.. 코피 ?! 과다 출혈로 쓰러진다. 완전 멋있어요!”, “눈이 호강해요” 등의 열띤 반응을 보이며 B.A.P(비에이피)의 선물에 행복해했다.
잠시의 공백기를 가지고 있는 B.A.P(비에이피)는 이번 달 말에 컴백을 앞두고 연습에 매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