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비에이피) 방용국, 콧수염 코스프레 화제

 

[KJtimes=유병철 기자] 카리스마의 대표 주자 B.A.P(비에이피)의 리더 방용국이 콧수염으로 코스프레한 이미지가 화제다.

 

지난 4, B.A.P(비에이피) 공식 팬카페를 통해 데뷔 앨범 ‘WARRIOR’ 활동 중에 찍은 B.A.P(비에이피) 멤버들의 미공개 컷 6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컷들은 전문가가 촬영한 것이 아닌 멤버들의 셀카거나 서로를 장난스럽게 찍은 것이어서 재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공개된 이미지에서 B.A.P(비에이피) 방용국은 데뷔곡 ‘WARRIOR’ 활동 당시 땅굴저음랩으로 보여준 카리스마 전사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방용국의 셀카는 뽀얀 피부를 자랑하며 금색 체인 무늬의 자켓에 노란색 마법사 모자를 쓰고 콧수염으로 코스프레한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뽐냈다.

 

또한 B.A.P(비에이피)의 막내 젤로는 빨간색의 무대 의상을 입고 볼에는 고양이 같은 페이스 페인팅을 한 채로 고대기를 먹으려는 듯한 포즈를 취해, 악동 같은 모습으로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미지를 접한 팬들은 용국이 오빠, 진리 돋는다”, “젤로 오빠, 그거 먹는 거 아니에요”, “젤로 오빠 고대기 지지야지지! 입 데이면 나 울꺼야. 왜케 다들 하늘에서 내려오신 남신들인가요!”, “마지막 힘찬 오빠가 하트하는 거 저한테 하는 겁니다. 제 남자들, 사진 막 올리시면 안 되죠.” “.. 코피 ?! 과다 출혈로 쓰러진다. 완전 멋있어요!”, “눈이 호강해요등의 열띤 반응을 보이며 B.A.P(비에이피)의 선물에 행복해했다.

 

잠시의 공백기를 가지고 있는 B.A.P(비에이피)는 이번 달 말에 컴백을 앞두고 연습에 매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