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아, ‘캣츠 앤 독스’ 첫 촬영 공개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이청아가 첫 예능 MC로 도전하는 tvN 신개념 반려동물 브리핑 쇼 캣츠 앤 독스에서 함께 출연하는 반려견과 사랑스러운 신고식을 치르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사람과 동물 모두가 행복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프로그램 MC답게 캣츠 앤 독스의 마스코트견인 골든 리트리버 케빈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인 것.

 

지난 19일 가양동 CJ E&M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첫 촬영에서 이청아는 흰색 원피스에 주황색 니트를 입고 나타나 스튜디오를 환하게 밝혔으며 마스코트견 케빈과의 첫 만남인 만큼 촬영 시간 외에도 틈만 나면 함께 시간을 보내며 친해지기 위해 노력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이청아는 케빈과 눈을 마주하며 소통하거나 털에 묻어있는 이물질을 닦아주며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또한 케빈을 일으켜 세워 하이파이브를 하거나 쓰다듬어주며 남다른 애정을 쏟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청아의 반려동물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전달된다”, “골든 리트리버를 바라보는 사랑스러운 눈빛에서 애견가의 진심이 느껴진다”, “점점 미모에 물이 오르는 듯~”, “첫 예능 MC 도전이 기대된다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청아가 첫 예능 MC로 나서는 tvN ‘캣츠 앤 독스48일에 첫 방송되며 매주 일요일 오전 1050분에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