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우, 일본 NHK에서 '한국 대표 베이글녀' 소개

 

[KJtimes=유병철 기자] 한지우가 일본 열도에서도 매력이 철철 넘치는 베이글녀로 떠올랐다.

 

지난 달 방송된 일본의 국영방송인 NHK의 인기 패션프로그램 '도쿄 가와이TV'는 한지우를 한국을 대표하는 베이글녀로 소개하며 한지우의 매력을 집중 분석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지우는 자신의 단골 미용실과 다이어트 식단 등 뷰티 노하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서투른 일본어로 인사말에 도전해 유쾌한 웃음을 줬다.

 

일본 NHK '도쿄 가와이TV' 관계자는 "최근 일본 여성들에게 뷰티 한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소녀시대에 이어 동안 얼굴에 건강미를 갖춘 한지우를 섭외했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 유학파 배우인 한지우는 최근 중국 호남TV 인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아시대미인(我是大美人)'에 통역없이 출연하고 월드스타 비와 함께 중국 JVJQ 화장품의 광고모델로 발탁되는 등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