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분류

티아라 9인 체재 개편 이유는?

 

[KJtimes=유병철 기자]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는 6일 오전 공식발표 보도자료를 통해 티아라 9인 체재 개편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김광수 대표는 "뒤에서 쫓아가는 것보다 그것을 지키는 것이 더 어렵다. 그러하기 때문에 쫓아오는 사람보다 몇 배 더 노력을 해야 정상을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자신의 신념을 시작으로 공식발표 말문을 열었다.

 

김광수 대표 공식발표에 따르면 티아라 팀 개편을 추진하는 가장 큰 이유는 현재 상황에 안주하지 않으려는 의지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광수 대표는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티아라가 '우리는 티아라야' 혹은 '한국 상위그룹에 있는 팀이야'라는 생각에 안주하고 있다면 절대 발전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공식발표를 통해 강조했다.

 

김광수 대표를 공식발표를 통해 팀 개편을 통해 멤버들은 초심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광주 대표는 공식발표를 통해 "인사논란, 무대위에서 태도 문제 등 많이 나왔던 티아라 논란에 대해 기획자로서 팬들에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사과하며 "티아라 멤버 중 열심히 하지 않고 자만하는 멤버들로 인해 다른 멤버들이 피해를 입게 된다면 과감히 해당 멤버 교체 및 새 멤버를 영입하겠다"고 단호하게 밝혔다.

 

김광수 대표는 티아라가 오는 7월 발표할 앨범부터 9인 시스템으로 활동하게 된다고 공식발표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