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는 6일 오전 공식발표 보도자료를 통해 티아라 9인 체재 개편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김광수 대표는 "뒤에서 쫓아가는 것보다 그것을 지키는 것이 더 어렵다. 그러하기 때문에 쫓아오는 사람보다 몇 배 더 노력을 해야 정상을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자신의 신념을 시작으로 공식발표 말문을 열었다.
김광수 대표 공식발표에 따르면 티아라 팀 개편을 추진하는 가장 큰 이유는 현재 상황에 안주하지 않으려는 의지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광수 대표는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티아라가 '우리는 티아라야' 혹은 '한국 상위그룹에 있는 팀이야'라는 생각에 안주하고 있다면 절대 발전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공식발표를 통해 강조했다.
김광수 대표를 공식발표를 통해 팀 개편을 통해 멤버들은 초심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광주 대표는 공식발표를 통해 "인사논란, 무대위에서 태도 문제 등 많이 나왔던 티아라 논란에 대해 기획자로서 팬들에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사과하며 "티아라 멤버 중 열심히 하지 않고 자만하는 멤버들로 인해 다른 멤버들이 피해를 입게 된다면 과감히 해당 멤버 교체 및 새 멤버를 영입하겠다"고 단호하게 밝혔다.
김광수 대표는 티아라가 오는 7월 발표할 앨범부터 9인 시스템으로 활동하게 된다고 공식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