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티아라 소연과 듀엣곡으로 정규 음반 발매

 

[KJtimes=유병철 기자] 양파와 티아라 멤버 소연이 듀엣곡으로 호흡을 맞춘다.

 

양파와 티아라 소연이 함께 부른 곡은 양파의 ‘Together’ 앨범에 수록되는 곡으로 벌써부터 많은 관계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양파와 티아라 소연의 듀엣곡은 51일 양파의 ‘Together’ 앨범 발매 시 공개되며 앞서 424일에 슈스케3’ 출신 신종국과의 듀엣곡 이별은 다 그런거래요가 공개된다.

 

5일 선공개 된 양파, 다비치 이해리와의 듀엣곡 사랑은 다 그런거래요는 현재 싸이월드, 소리바다, 벅스, 다음뮤직 등 주요사이트에서 1위를 기록 중이며 다른 음악사이트에서도 버스커버스커, 허각 등 막강한 가수들과 1, 2위를 접전 중에 있다.

 

양파는 97년 데뷔 이후 15년 동안 지닌 코로 부르는 창법과 비음으로 끌어 올려 부르는 창법을 과감히 버리고 더 호소력이 짙고 애절한 창법으로 사랑은 다 그런거래요를 가창해 호평을 받고 있다.

 

양파가 1년 만에 발매하는 ‘Together’ 앨범에는 다비치 이해리, 남녀공학 신종국, 티아라 소연, 4단 고음 소녀 섀넌이 함께 참여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