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모두투어가 오는 5월 19일 중국 산동성 여유국이 주최하고 아시아나가 협찬하는 산동성 여유국배 금산CC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이에 따라 모두투어는 5월 17일(3박4일)과 18일(2박3일) 출발하는 [산동성 여유국배 금산CC 아마추어 골프대회 3일/4일] 상품 출시를 통해 골프대회 참가자를 모집 중에 있다.
산동성 골프대회는 지난해까지는 인천국제공항에서만 출발했지만, 올해부터는 부산에서도 출발(5월 17일) 가능하여 영남지방에 거주하는 골프여행객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골프를 사랑하는 순수 아마추어 골퍼들을 위한 일정인 만큼 쇼핑과 옵션일정을 넣지 않아 골프와 휴식을 위한 시간으로 채웠다. 금산 골프장에서 투숙하며 1일 36홀 라운드 비용을 비롯해 그린피, 캐디피, 전동카트 등이 모두 포함됐다. 아울러 전 일정 식사제공을 비롯해 시상식 만찬과 주류도 제공한다.
대회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되며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2012년 출시된 PING G20 드라이버가 부상으로 제공된다. 준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미지노 골프백 세트, 메달리스트에게는 트로피와 2012년 신상품인 로켓볼즈 드라이버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남녀 롱기스트, 남녀 니어리스트, 최다버디상, 최다 파상, 베스트 드레서, 행운상 등 총 8개 부문에 걸쳐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골프를 사랑하는 아마추어 골퍼라면 누구나 대회에 참가할 수 있고 상품가는 89만9000원부터 준비되어 있다.
대회가 치러질 금산 골프클럽은 총 54홀 규모로 시내에서 약 80분 거리에 위치해 지리적으로 좋은 조건을 자랑한다. 또한 전 세계 100여개의 골프장을 설계한 Schmidt-Curley Design.Inc의 작품으로 자연적으로 형성된 벙커와 수려한 운치를 자랑하는 해저드와 돌담, 그리고 그린잔디의 키박스 등이 환상적으로 어우러져 코스의 모든 각도에서 골프장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