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KBS2 주말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국민 막내딸 오연서가 아이돌 킬러로 불리며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오연서는 과거 빅뱅의 'WITH YOU' 뮤직비디오에서 빅뱅의 멤버 TOP을 유혹하며 관능적인 매력을 뽐내는가 하면 2PM 닉쿤과 함께한 CF에서는 톡톡 튀는 상큼한 오렌지걸로 등장하며 뭇 여성들의 질투와 부러움을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뒤이어 SS501 김형준의 ‘Oh Ah!' 걸로 변신 몽환적이면서도 신비로운 여인으로 변신해 세간의 관심을 끌어 모았고 특히 2AM 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에서는 슬옹과 함께 다정하고도 애틋한 연인으로 등장, 사랑스러운 키스신과 애절한 눈물 연기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더구나 국민 드라마라 불리며 최고 시청률을 자랑하고 있는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차도남 차세광 역의 씨앤블루 강민혁까지 방말숙(오연서)에게 관심을 보이고 매력발산을 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

 

이에 도도하고 똑부러지며 웬만한 남자는 거들떠도 보지 않던 최고의 인기녀 말숙이가 세광에게 자신도 모르게 이끌려 일에도 집중하지 못하고 하루 종일 전화를 기다리고 초조하고 안절부절하는 모습에 시청자들 역시

 

말숙이도 사랑 앞에선 약해지는 천상 여자”, “도도하고 센 척하면서도 차세광 앞에선 넉다운 되는 허당끼 다분한 모습이 너무 귀엽다”, “얼굴도 너무너무 이쁘고 육감적인 몸매에 톡톡 튀는 연기도 최고”, “차세광과 러브라인 정말 잘 어울리고 잘됐으면 좋겠다, 오연서 나올때마다 엄마미소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오연서는 극 중 용광로급 애교에 남자는 물론 고객들의 마음까지 쥐락펴락하는 성형외과 상담실장이자 김남주(차윤희)의 막내 시누이 방말숙 역으로 뛰는 김남주 위에 나는 오연서”, “국민 막내딸에 국민여우등으로 불리며 통통 튀면서도 밉지않은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도 역시 극찬을 받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