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캐세이패시픽항공은 4월 한 달간 2012년 아카데미 시상식 수상작과 각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작품들을 기내에서 상영한다.
이달 말까지 2012 아카데미 수상작과 노미네이트된 작품들 중 18개 작품을 캐세이패시픽의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스튜디오CX(StudioCX)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서비스를 선보이는 것.
기존에 제공되던 100개 이상의 영화와 500개 이상의 TV 프로그램, 그리고 888개의 CD와 함께 아카데미 컬렉션으로 캐세이패시픽항공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기내에서 더욱 특별한 즐거움을 누리게 됐다. 아카데미 컬렉션 예고편은 캐세이패시픽항공 홈페이지에서 감상 할 수 있다.
알렉스 맥고웬 제품 총 책임자는 “캐세이패시픽항공은 승객들에게 최고의 기내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아카데미 수상작 기내 상영을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승객들이 기내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고민하고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4월 기내에서 상영되는 아카데미 수상작과 노미네이트 작품은 ‘휴고’, ‘아티스트’, ‘철의 여인’,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 ‘헬프’, ‘마릴린 먼로와 함께 한 일주일’, ‘밀레니엄: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더 머펫’, ‘디센던트’, ‘미드나잇 인 파리’, ‘워 호스’, ‘피나’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