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영향에도 약진하는 재단/협회 채용공고 눈여겨 보자”

[KJtimes=김봄내 기자]일과 삶의 밸런스를 중요시 하는 구직자라면 관심을 가지는 분야가 기관/협회채용이다. 특히 지난해 상반기 코로나19 영향에도 기관/재단/협회채용 공고는 감소율이 상당히 낮았던 곳으로, 정부주도의 공공기관 채용이 확대 되면서부터는 채용공고가 오히려 약진하는 추세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주목할만한 기관/협회채용 소식을 전한다.

 

()한국품질재단이 2021년 신입 및 경력 공채를 실시한다. 모집직무는 일반행정 인사·급여·노무 부문으로 대졸이상,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면 지원 가능하다. 일반행정은 업무별로 ISO 경영시스템 심사원()자격 보유자, 교육 관련 전공자, 이미지 및 영상편집 가능자를 우대한다. 인사부문 업무에서는 52시간 대응 유경험자, 더존 iU 사용 가능, 원천세 및 연말정산 가능자를 우대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1·2차 면접, 신체검사, 합격 순으로 진행되고 6개월간의 수습기간을 거쳐 평가에 따라 정규직 채용이 결정된다. 오는 24()까지, 자사양식을 통한 사람인 온라인 입사지원 하면 된다.

 

()우체국물류지원단에서 2021년 상반기 NCS(사무직, 운전직)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규모는 사무직 신입(행정) 7, 기술급 운전직(20) 27명이다. 사무직 신입은 우체국물류지원단 인사규정 채용 결격사유가 없고, 34세 이하면 지원 가능하다. 기술급 운전직의 경우 만 60세 미만으로 인사규정 채용 결격사유가 없고, 1종 대형면허 소지자 (운전면허증 검증), 우편물 운송 2년 이상 경력자 또는 유사업무 3년 이상 경력자(경력증명서 검증, 경력기간별 가점 부여), 무사고 경력 2년 이상인자(운전경력증명서 검증)3가지 조건 모두를 갖춰야 응시 가능하다. 채용절차는 사무직 신입은 서류전형- 필기시험-면접전형/NCS기반 실무면접, 기술급 운전직은 서류전형-면접전형/NCS기반 실무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인사규정 결격 사유 및 관련분야 경력사항, 직무별로 필요한 자격증과 어학 점수 등 상세사항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25()까지 서류접수가 진행되며, 별도의 원서 접수 사이트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한국전기공사협회 안전기술원에서도 채용을 진행한다. 재해예방기술지도(정규/계약직) 사무보조 분야를 모집하며 재해예방기술지도의 경우 경력 2년 이상, 건설안전산업기사, 산업안전산업기사, 2종보통운전면허 자격증을 갖춰야 한다. 사무보조는 회계 및 사무보조 경험자를 우대하며, 근무지는 광주광역시다. 상세근무 조건은 홈페이지 채용공고로 확인 할 수 있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면접, 최종합격 순이다. 서류접수 마감은 25() 18시까지며, 자사양식의 이력서를 다운받아 이메일 및 우편으로 지원하면 된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이 2021년 정규직 채용을 한다. 모집직군은 연구직(고성능제어기 관련 소프트웨어플랫폼 설계 및 개발 분야 외), 행정직(기술정책 및 산업전략 분야 외), 기술직(자동차분야 시험·인증·품질경영 분야)이며 보다 상세한 모집 분야 및 전공, 학위는 채용 공고를 통해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서류전형, 인성검사, 전공능력평가 및 개인역량평가, 종합면접, 최종합격자 발표 순으로 전형이 진행되며 3차 역량평가에서는 연구(경력)실적 및 업무(연구)계획 PPT 발표가 실시된다. 오는 28() 17시까지 한국자동차연구원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서류접수를 하면 된다.

 

한국문화재재단은 2021년 제1차 직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공채는 정규직, 무기계약직, 계약직(휴직자 대체/프로젝트)으로 나눠 진행한다. 모집형태별 주요 채용 분야는 정규직(연구직5, 기술직 5(전기), 기술직 5(기계)), 무기계약직(문화사업 기획, 매장문화재연구, 경비, 미화), 계약직(예술단원(무용), 매장문화재 연구(육아휴직자 대체), 전승지원사업 지원), 계약직/프로젝트(문화예술교육사, 문화사업지원, 공연사업지원, 채널 온오프라인홍보, 홍보관 운영 및 콘텐츠 구축) 등이 있다. 각 채용분야별로 채용일정, 응시자격, 근무지 등 세부사항이 상이하므로 꼼꼼하게 공고를 확인해야 한다. 공통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으로 이뤄지며, 모집형태 및 직무별로 NCS 실시 여부가 다르니 상세 채용 공고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29() 오전 11시까지 한국문화재재단 홈페이지 내 온라인 채용 사이트를 통해 하면 된다.









“스타벅스 드라이브스루, 대기오염 유발·일회용 컵 남용” [친환경기업 민낯]
[KJtimes=정소영 기자] 스타벅스에서 운영하는 드라이브스루가 대기오염을 악화시키고 일회용컵 사용을 늘리는 한 요인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이하 녹색소비자연대) 지난 13일 지난 2월 12일~19일 오후 점심시간 대에 서울시 소재 스타벅스 드라이브스루 운영 매장 10개소에서 10분당 대기 차량 수와 차량 1대당 평균 공회전 시간, 텀블러 사용 여부 등을 모니터링한 결과 이 같이 조사됐다고 발표했다. 드라이브스루를 이용하는 차량의 공회전으로 인해 대기오염 유발 우려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드라이브스루에서 사용하는 키오스크(공공장소에 설치된 무인 정보 단말기) 메뉴에는 텀블러를 별도로 체크하는 메뉴가 존재하지 않아 일회용 플라스틱 컵 남용 등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모니터링 결과 10분당 평균 대기 차량 수는 7.6대로 파악됐으며, 차량 1대당 평균 공회전 시간은 11.9분이 소요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의 자동차 공회전 제한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공회전 제한장소에서는 2분을 초과해 공회전을 하면 안 되고, 온도가 영상 25℃ 이상이거나 영상 5℃ 미만인 경우에만 허용시간을 5분 이내로 제한한다. 녹색소비자연대는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