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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점검]‘대동·삼성에스디에스·크래프톤’…증권사들이 주목하는 이유

SK증권 “대동, 스마트 농기계, 모빌리티로의 진화 주목”
KB증권 “삼성에스디에스, 1분기 실적 컨센서스 상회 전망”
NH투자증권 “크래프톤, 모멘텀이 회복기에 접어들 전망”

[KJtimes=김봄내 기자]대동[000490]과 삼성에스디에스[018260], 크래프톤[259960] 등에 대해 SK증권과 KB증권, NH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관심을 높이면서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는 분위기다.



15SK증권은 대동에 대해 관심을 높힐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지난해 북미 트랙터 수출 호조에 힘입어 창립 후 첫 연간 매출 1조원 돌파했고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하비팜(Hobby Farm) 수요가 늘면서 중소형 트랙터 수요 또한 높아졌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SK증권은 대동의 경우 기존 농기계 제작 기술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동화와 자율주행 기술 접목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미 지난해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시동을 켜고 직진/후진과 같은 단순 주행이 가능한 트랙터의 개발 및 출시는 마쳤고 올해 하반기에는 선회 주행 등 보다 고도화된 자율주행 트랙터 출시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같은 날, KB증권은 삼성에스디에스의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에 대해 각각225000원과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1분기 실적이 매출액 38200억원, 영업이익 2411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한 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전망에 기인한다.


KB증권은 삼성에스디에스의 경우 투자포인트는 IT서비스 사업의 실적 개선으로 IT서비스부문 실적 개선은 관계사의 스마트팩토리 프로젝트만이 아니라 디지털 전환 수요 증가에 따른 대외 매출액 확대, 클라우드 중심의 서비스 제공에 따른 비용 효율화가 이끌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날 NH투자증권은 크래프톤의 목표주가를 40만원으로, 투자의견으로는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상반기는 신작 출시가 없는 모멘텀 공백기이지만 1분기 실적은 중국 춘절 성수기 영향에 따라 양호하고 하반기에 출시할 신작에 대한 정보가 조금씩 공개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NH투자증권은 크래프톤의 경우 2022년 기대작 ‘Callisto Protocol’은 지연없이 연내 출시될 전망이며 개발자인 ‘Glen Schofield’가 개발이 마무리 단계라고 트위터를 통해 언급했고 머지않은 시점에 관련 동영상과 정보가 공개될 것으로 보여 하반기부터는 관련 모멘텀이 서서히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대동의 경우 1960년대 동력전달장치를 만드는 업체로 시작해 오늘날 북미 5대 농기계 업체로 자리매김했다이는 동력이 전달되고 활용되는 구동 플랫폼 기술과 노하우가 탄탄하다는 것을 의미하고 농기계뿐만 아니라 다양한 모빌리티로의 생태계 확장이 가능한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음을 뜻한다고 평가했다.


나 연구원은 대동은 계열회사 대동모빌리티(지분율 57.3%)의 대구 신공장이 올해 8월 완공되면 보다 적극적인 스마트 모빌리티 영역 확장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구동 플랫폼 기술에 대한 검증은 이미 충분히 이뤄진 만큼 스마트 모빌리티 시장 진출 및 영역 확장 속도는 생각보다 빠를 수도 있음에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준섭 KB증권 연구원은 삼성에스디에스의 경우 삼성계열사의 스마트팩토리와 클라우드 채택 증가와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물류 공급망 위기에 따른 실적 호조세로 IT서비스 사업 부문과 물류사업부문 모두 실적 개선될 것이라며 아울러 삼성전자의 차세대 ERP 사업이 지난 3월 말 마무리되면서 이를 레퍼런스로 본격적인 사업화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이 회사는 지난 연말 클라우드 사업 강화를 위해 조직구조 개편을 실행(4500명 규모의 클라우드서비스 사업부)했다면서 클라우드 중심의 MSPSaaS 사업을 강화 중에 있고 하반기부터 IT서비스 사업부문의 본격적인 실적 개선으로 연결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크래프톤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4887억원, 영업이익 1,828억원으로 영업이익은 기존 추정치 1366억원을 상회하고 시장 컨센서스 1878억원을 상회할 전망이라며 모바일 매출은 3572억원으로 1분기 중국 시장 성수기 효과에 따라 화평정영매출이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안 연구원은 “‘PUBG 모바일도 회복세를 보여 전분기 대비 상승할 전망이고 1개 분기 온전한 매출이 반영된 ‘PUBG: NewState’도 프로모션 효과로 트래픽이 조금씩 상승하고 있다면서 “PC게임 매출은 1115억원으로 배틀그라운드가 유료 판매에서 무료화로 전환했고 보상 아이템 제공 이벤트가 있었으나 조금씩 소진되며 2분기부터는 다시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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